[진천소식]농촌 왕진버스 운영…주민 300명 의료 서비스 등

[진천=뉴시스] 연현철 기자 = 충북 진천군은 9일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 파랑새홀에서 '농촌 왕진버스'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주민 300여명은 ▲한방 의료 지원 ▲구강 검사와 보건 교육 ▲시력 검사 ▲디지털 배움 교실 등 보건·의료 서비스를 받았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충청북도, 진천군, 농협중앙회가 공동 추진한다.

◇ 25~28일 '20회 생거진천 건강박람회'

진천군은 오는 25일부터 나흘간 백곡천 둔치 일원에서 '20회 생거진천 건강박람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도내 유일 건강축제인 생거진천 건강박람회는 2005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다.

올해 축제는 '오늘의 건강, 내일의 진천'을 주제로 진행된다. 행사에는 14개 보건의료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건강검진, 상담, 체험,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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