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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식]롯데호텔서 아세안 4개국 초청 무역 상담회 등

등록 2025.09.10 08: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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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부산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10일 오전 9시30분 부산진구 롯데호텔에서 지역 유망 중소기업의 아세안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2025년 아세안 바이어 초청 무역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인도네시아(11개 기업), 말레이시아(5개 기업), 태국(10개 기업), 싱가포르(4개 기업) 등 아세안 4개국 30개 기업을 초청해 지역 유망 중소기업에 맞춤형 상담 기회를 제공하고 해외 시장 이해도를 높여 지역 유망 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외 바이어들은 이날 오전·오후로 나뉘어 1대 1 맞춤형 수출 상담회에 참여한다. 이어 11일은 개별 기업을 방문해 현장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지선 셰프, 부산청년 취업플러스 아카데미서 마중물 특강

부산시는 10일 오후 3시 시청 대강당에서 지역 청년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부산청년 취업플러스 아카데미'의 시작을 알리는 마중물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은 정지선 중식 오너 셰프를 초청해 '정지선 셰프와 함께하는 부산 청춘 고민상담소'를 주제로 진행된다. 정 셰프는 자신의 도전과 성장 경험을 바탕으로 청춘의 좌절과 재도전, 전문직 여성으로서의 경력(커리어) 개발, 창업 및 경영 이야기(스토리) 등을 나누며 청년들의 고민에 솔직하고 진솔한 조언을 할 예정이다.

부산청년 취업플러스 아카데미는 시와 9개 지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협력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올해 2학기 동안 대학별 8~15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다대포에서 '2025 부산바다도서관' 개최

부산시과 부산문화재단은 오는 20일부터 10월19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총 10차례에 걸쳐 사하구 다대포해변공원 일대에서 '부산바다도서관' 하반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쉼, 연결, 유영, 시민의 책장 등 7개 주제(테마)로 한 도서 3000권이 마련된다. 해솔길, 백사장, 생태길 등 자연 경관에 어우러진 자율 독서공간에서는 책을 읽으며 바다와 노을을 감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특히 바다미술제와 연계한 '그린 라이브러리', 다언어 독서환경을 위한 '다대포 리터러시', 시민이 직접 참여한 '시민의 책장' 특별 책 추천 등도 마련된다.

또 책을 매개로 한 다채로운 '독서문화 예술놀이터'를 운영한다. 부산바다도서관의 핵심 콘텐츠인 '독서문화 예술놀이터'에서 책을 매개로 책이야기(북토크), 전시, 체험 등 다양한 복합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별도의 참가비 없이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접수가 필요하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바다도서관 누리집 또는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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