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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중·고교생 정책제안대회…참신한 아이디어 발굴

등록 2025.09.10 08:2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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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 양산시 중·고교생 정책제안대회. (사진=양산시 제공) 2025.09.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양산시 중·고교생 정책제안대회. (사진=양산시 제공) 2025.09.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미래 세대의 시정 참여를 확대하고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제12회 양산시 중·고교생 정책제안대회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관내 중·고교생 2~5명이 한 팀을 구성해 양산시 시 승격 30주년과 양산 방문의 해에 걸맞은 정책을 제안하면 된다. 접수 마감은 오는 10월2일이다.

올해는 숏폼 영상 제출 방식을 도입해 학생들이 정책을 보다 자유롭고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 참가신청서와 제안서 양식은 양산시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팀에는 양산시장상과 함께 대상 100만원(1팀), 최우수 각 50만원(2팀), 우수 각 30만원(3팀), 장려 각 10만원(4팀)의 상금이 주어진다. 심사는 부서 심사, 온라인 투표, 최종 심사를 거쳐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양산시청 홈페이지 양산소식→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학생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 창의적인 발상이 현실로 이어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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