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JB희망의 학습멘토링' 후원금 2.7억 전달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자립준비청년들의 경제적 자립과 아동 학습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2025년 JB희망의 학습멘토링' 연간 지원사업 후원금 2억70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전북은행 제공)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9/11/NISI20250911_0001941094_web.jpg?rnd=20250911140141)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자립준비청년들의 경제적 자립과 아동 학습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2025년 JB희망의 학습멘토링' 연간 지원사업 후원금 2억70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전북은행 제공) [email protected]
전주시청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우범기 전주시장, 윤방섭 전주시복지재단 이사장, 김경환 전북특별자치도자립지원전담기관 관장, 백종일 전북은행장, 오현권 부행장, 조인성 전주시청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JB희망의 학습멘토링'은 JB금융그룹의 핵심 사회공헌사업으로, 학습 돌봄 공백에 놓인 아동에게 학습지도와 정서지원을 제공하고, 자립준비청년들에게는 경제적 지원과 역량 개발 기회를 마련해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전북은행은 전주시, 전주시복지재단, 전북자치도자립지원전담기관과 협력해 자립준비청년 30명을 선발, 8개월 동안 방과 후 아동 1대 1 학습 돌봄 멘토로 활동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멘토로 참여하는 청년들에게는 활동 기간 동안 매월 1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우범기 시장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사회에 성공적인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도록 전북은행과 지역사회가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믿고 다가올 미래에 용기 있게 도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백종일 은행장은 "보호 종료 후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 경제적 지원을 제공함과 동시에 아동 학습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은행으로서 나눔을 실천하고 자립준비청년을 돕는 선순환 구조 조성에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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