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수해 현장서 쓰레기 3t 수거 '구슬땀'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시의회는 11일 오후 남관우 의장과 최주만 부의장,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청 인근 마전교에서 서곡 지구 구간까지 전주천 일대에서 대대적인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전주시의회 제공) 2025.09.11.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9/11/NISI20250911_0001941430_web.jpg?rnd=20250911165227)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시의회는 11일 오후 남관우 의장과 최주만 부의장,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청 인근 마전교에서 서곡 지구 구간까지 전주천 일대에서 대대적인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전주시의회 제공) 2025.09.11. [email protected]
시의회는 11일 오후 남관우 의장과 최주만 부의장,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청 인근 마전교에서 서곡 지구 구간까지 전주천 일대에서 대대적인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폭우로 떠내려 온 쓰레기와 각종 오물을 수거하고 산책로를 정비하는 등 피해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날 1t 트럭 3대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남 의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가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의정활동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재난 대응과 시민 안전, 생활 안정 지원을 최우선에 두겠다"고 말했다.
지역 상권과의 상생에도 나섰다. 남 의장과 최 부의장, 각 상임위원장 및 의원 등 20여 명은 전날 완주 경천면의 한 식당을 찾아 오찬을 함께하며 지역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남 의장은 "완주와 전주는 생활권을 공유하는 공동체로, 통합은 양 지역 모두가 경쟁력 있는 광역도시로 도약하는 기회"라며 "전주시의회는 상호 신뢰와 공감대를 바탕으로 통합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