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착한가격업소 27곳 대상으로 하반기 일제정비

신규 업소 2곳 추가

[횡성=뉴시스] 횡성군 착한가격업소.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18~29일 현재 지정된 27개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하반기 착한가격업소 일제정비 점검한다고 12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인근 업소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민간 차원의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다.

이번 정비는 가격 안정 노력, 위생·청결 등을 종합적으로 재심사하고 신규 업소 2곳을 추가 지정할 예정이다.
 
지정 업소에는 ▲연 1회 85만원 한도의 전기요금 지원 ▲230만원 한도의 운영물품 구입·시설개선비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 기간은 17일까지다. 희망 업소는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갖춰 군청 2층 경제정책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군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영철 군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착한가격업소 추가 발굴을 통해 서민 경제 부담 완화와 물가 안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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