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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검단신도시에 첫 "맨발산책로"…새별·아라노을공원

등록 2025.09.12 16: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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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사업비 1억5000만원 투입해 조성

[인천=뉴시스] 인천 서구는 당하동 새별공원과 아라노을공원에 황토 맨발산책로를 조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인천 서구 제공) 2025.09.12. photo@newsis.com

[인천=뉴시스] 인천 서구는 당하동 새별공원과 아라노을공원에 황토 맨발산책로를 조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인천 서구 제공) 2025.09.12. [email protected]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서구는 당하동 새별공원과 아라노을공원에 황토 맨발산책로를 조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서구는 사업비 총 1억5000만원을 투입해 검단신도시에서는 처음으로 맨발산책로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구는 새별공원에 250m 길이의 황토산책로와 황토볼 체험장 1곳을 마련하고 맨드라미 1만6000송이를 심었다. 또 아라노을공원에는 90m 규모의 황토산책로와 함께 수국 등 꽃나무 600그루를 심었다.

맨발걷기 후 발을 씻을 수 있는 세족시설도 각 공원에 마련됐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주민들이 건강하게 여가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맨발산책로와 같은 공공시설을 지속해서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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