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의정부시, 27~28일 전좌마을서 '제40회 회룡문화제'

등록 2025.09.12 16:14:4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의정부시, 27~28일 전좌마을서 '제40회 회룡문화제'

[의정부=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의정부시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전좌마을(회룡사 입구 사거리) 일원에서 '제40회 회룡문화제'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회룡문화제는 조선 태조 이성계에 얽힌 지역의 역사적 이야기를 바탕으로 시작된 축제로 2023년부터 호원동 전좌마을에서 열리며 지역의 정체성과 의미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올해로 40회를 맞이하는 회룡문화제는 '왕을 기다리는 날'(27일)과 '두 왕이 만나는 날'(28일)을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과 함께한다.

축제의 첫날은 회룡사 입구 사거리 특설무대를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펼쳐진다.

오후 2시부터 3시30분까지는 '의정부 어린이 과거제'가 열린다. 지역 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약 200명이 참여해 역사 골든벨 형식으로 의정부의 역사와 인물, 지리, 문화를 주제로 실력을 겨룬다.

우수 참가자 6명은 다음 날 기념식에서 시상한다.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다도 체험, 조선 화공이 그려주는 얼굴, 조선시대 장신구 만들기 등 15종의 전통 체험과 '전좌, 의정부의 이름을 얻다' 특별전시가 운영된다.

오후 7시부터 8시까지는 전좌마을 특설무대에서 줄타기 공연과 2021년 JTBC '풍류대장' 우승팀 서도밴드의 공연이 열린다.

둘째 날은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태조·태종 의정부행차가 시민과 함께 재현된다.

행렬은 오후 3시30분부터 6시30분까지 의정부시청 앞을 출발해 의정부역 동부교차로, 호원2동 주민센터를 거쳐 전좌마을 특설무대까지 약 4.5㎞를 이동한다.

시청 앞 시민교 위에서는 화해 퍼포먼스와 헌수례가 펼쳐진다.

행렬은 시민 중심으로 꾸려지며, 주요 왕실 배역은 오디션을 통해 선발하고 군사·장교 행렬에는 시민 350명이 참여한다.

행렬이 전좌마을에 도착한 후 오후 6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는 기념식과 축하무대가 이어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