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시민단체 "가덕도신공항 건설 84개월 준수하라"
"지역 거점항공사 육성도 시급"
활주로 2본 확보·핵심 인프라 포함한 '플러스 패키지' 요구
![[부산=뉴시스] 원동화 기자 = 가덕도허브공항시민추진단 등 9개 부산시민단체는 15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덕도신공항 건설은 84개월(7년)이 지켜져야 한다"며 "에어부산이 떠난 자리를 채울 수 있는 지역 거점항공사 육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2025.09.15. dhwo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9/15/NISI20250915_0001943461_web.jpg?rnd=20250915112215)
[부산=뉴시스] 원동화 기자 = 가덕도허브공항시민추진단 등 9개 부산시민단체는 15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덕도신공항 건설은 84개월(7년)이 지켜져야 한다"며 "에어부산이 떠난 자리를 채울 수 있는 지역 거점항공사 육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2025.09.15. [email protected]
가덕도허브공항시민추진단 등 9개 시민단체는 15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덕도신공항 건설은 기본계획에 제시된 84개월(7년)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며 "에어부산이 떠난 자리를 대신할 지역 거점항공사 육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단체는 "업계 현실에 따라 불가피한 공기 조정이 필요하다면 단순 연장이 아니라 활주로 2본 확보, 핵심 기반시설 포함 등 '플러스 패키지'를 전제로 정부가 책임지고 예산과 일정을 조정해야 한다"며 "단순히 '길게 짓자'가 아니라 '관문공항 위계에 맞게 짓자'는 것이 우리의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이 111개월(9년 3개월)이라는 공사 기간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와 관련해 "지역 여론을 혼란스럽게 할 수 있는 언론 플레이를 중단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또한 시민단체는 에어부산이 진에어와 통합되면서 공백이 생길 지역 거점항공사 육성 문제도 제기했다. "이스타항공이 최근 대한항공·에어부산의 일본 노선 반납 슬롯을 확보하려 하고, 김해공항에 항공기 6대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며 "다만 본사를 부산에 두고 김해공항 허브 운영, 지역노선 확대, 정비 및 고용 비중 목표 설정, 부산시·상공계 지분 참여 등 조건부 협력 장치가 마련돼야 한다"고 요구했다.
시민단체는 "지역 거점항공사 지원 조례도 이행 담보가 전제돼야 한다”며 “위반 시 환수 및 페널티 조항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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