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석 청주시장, K-브랜드지수 충청도 지자체장 1위

아시아브랜드연구소 8월 빅데이터 분석

[청주=뉴시스] 이범석 청주시장.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이범석 충북 청주시장이 아시아브랜드연구소의 'K-브랜드지수 충청도 지자체장 부문' 1위에 올랐다.

15일 빅데이터 평가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8월 한 달간 충청권 지자체장을 대상으로 온라인 빅데이터 1억3만1117건을 분석한 결과다.

이 시장은 ▲트렌드 6만2818 ▲미디어 2169 ▲긍정 66만4104 ▲부정 20만1416 ▲소셜 9만3039 ▲활성화 3769 ▲커뮤니티 4255 등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한 합산 수치에서 2위보다 15점 높은 146점을 기록했다.

연구소는 "광역 중심 도시를 이끄는 리더십과 정책 추진력이 브랜드 파워로 이어진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 시장은 취임 후 신청사 건립, 우암산 둘레길 조성, 원도심 고도제한 완화, 기업투자 34조원,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도심 통과 확정,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부지 조성, 전국 최초 다회용기 공공세척센터 운영, 자원순환 플랫폼 운영, 기초단체 최초 재난안전실 신설, 여가·체육 인프라 확충, 코베아 캠핑랜드 민자유치 등의 성과를 냈다.

그는 "K-브랜드지수 1위는 88만 청주시민이 보내주신 성원과 참여가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 목소리를 경청하고, 약속한 정책을 실천해 100만 자족도시, 글로벌 명품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에 이어 송기섭 진천군수(2위)와 이완섭 서산시장(3위), 김창규 제천시장(4위), 백성현 논산시장(5위), 조길형 충주시장(6위), 최원철 공주시장(7위), 황규철 옥천군수(8위), 조병옥 음성군수(9위), 김돈곤 청양군수(10위)가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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