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보문단지 신라밀레니엄파크 등 10곳, 민간투자 개발 협약
우양산업개발·골든블루·케이케이등 11개사 참여
5000억 규모…2년 내 착공, 2030년까지 준공

경북문화관광공사, ‘POST-APEC 보문 2030’ 민간투자 상생 업무협약식
공사는 이날 11개 업체 대표 등과 ‘POST-APEC 보문 2030’ 민간투자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각 업체는 2년 내 착공, 5년 내 준공을 목표로 총 5000억원 규모의 투자사업을 통해 600명의 고용을 창출하기로 했다.
현재 영업이 중단된 신라밀레니엄파크는 부산의 우양산업개발과 골든블루가 총 3940억원을 투자한다.
고급형 하얏트 호텔(130실)과 글램핑 20동을 짓고 관광형 증류소와 복합체험 공간을 조성해 K위스키의 성지를 만들어 관광객을 불러 모을 계획이다.
대구의 케이케이는 경주엑스포대공원 앞 주유소를 철거하고 690억원을 들여 리조트형 호텔(168실)을 짓는다.
보문콜로세움은 24억원을 들여 상가를 골프텔로 개조하고, 원드스페이스 상가는 115억원을 투입해 의료 등 시니어를 위한 시설을 짓는다.
또 건우금속은 북군동에 42억원 규모의 고급형 글램핑(20동), 허브랜드는 원용홀딩스가 51억원으로 프리미엄 리조트호텔(8실)과 카페를, 보문 상가 및 휴양시설은 48억원으로 테마호텔과 감성카페를 조성한다.

경주 보문단지 신라밀레니엄파크 개발 조감도
앞서 공사는 개정된 관광진흥법 시행규칙에 신설된 ‘복합시설지구’를 전국에서 처음 적용하며 이번 투자를 이끌었다.
대한민국 1호 보문관광단지 50년 역사의 규제 혁신을 통해 하나의 구역에 숙박·상가·휴양오락 등 다양한 목적의 시설을 인정하는 전환을 마련했다.
김남일 사장은 “10월 말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새로운 미래, 제2의 보문 관광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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