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생생 국가유산 사업'에 추도영화제 등 2건 선정
이순신 학교, 추도 후박나무 섬 영화제 등 2개 사업 선정
![[통영=뉴시스] 신ㄴ정철 기자= 경남 통영시가 지난 15일 국가유산청이 주관한 ‘2026년 생생 국가유산 사업’에 국보로 지정된 세병관, 사적 통제영을 활용한 ‘통영 이순신학교’와 산양읍 추도의 천연기념물 후박나무를 활용한 ‘영화의 섬 추도 후박나무 섬 영화제’ 사업이 선정됐다.2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사진은 통영시청 전경.(사진=통영시 제공).2025.09.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16/NISI20250916_0001944627_web.jpg?rnd=20250916125329)
[통영=뉴시스] 신ㄴ정철 기자= 경남 통영시가 지난 15일 국가유산청이 주관한 ‘2026년 생생 국가유산 사업’에 국보로 지정된 세병관, 사적 통제영을 활용한 ‘통영 이순신학교’와 산양읍 추도의 천연기념물 후박나무를 활용한 ‘영화의 섬 추도 후박나무 섬 영화제’ 사업이 선정됐다.2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사진은 통영시청 전경.(사진=통영시 제공).2025.09.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생생 국가유산 사업은 국가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발견하고 문화콘텐츠로 새롭게 창조하는 사업이다.
통영시는 국보로 지정된 세병관, 사적 통제영을 활용한 ‘통영 이순신학교’와 산양읍 추도의 천연기념물 후박나무를 활용한 ‘영화의 섬 추도 후박나무 섬 영화제’ 사업이 선정됐다.
‘이순신 학교’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 유적 및 한산대첩 승전지 탐방과 함께 통영 야경 투어 등 관광상품과 연계해 통영시만의 특색이 담긴 콘텐츠를 활용한 참여형 체험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추도 후박나무 섬 영화제’는 국가천연기념물 제345호로 지정된 추도의 후박나무 군락지를 배경으로, 자연유산과 예술을 결합한 생태문화 콘텐츠로 기획됐다.
통영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도비 예산 총 1억여 원을 확보했으며, 2026년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통영의 국가유산을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향유할 수 있는 창의적인 콘텐츠로 발전시키겠다”며 “통영만의 독창적인 국가유산을 활용하여 역사와 자연, 예술이 어우러지는 모델을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