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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식 남원시장, 2026년도 정부예산 반영 국회 대응 나서

등록 2025.09.16 16:4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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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뉴시스] 지난 15일 남원시의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차 국회를 방문한 최경식 남원시장(오른쪽)이 지역구 박희승 국회의원(왼쪽)을 만나 시 주요사업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남원=뉴시스] 지난 15일 남원시의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차 국회를 방문한 최경식 남원시장(오른쪽)이 지역구 박희승 국회의원(왼쪽)을 만나 시 주요사업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남원=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남원시는 최경식 시장이 2026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전날 국회를 방문해 지역구를 둔 박희승 국회의원 등을 만났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최 시장은 박주민 의원, 이수진 의원, 서영교 의원, 윤준병 의원 등을 만나 소속 상임위의 남원시 주요사업 지원 등 예산반영을 건의했다.

보건복지위 박주민 위원장과 이수진 위원에게는 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 법안과 인구감소지역 공공산후조리원 운영을 위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법제사법위원회·여성가족위원회 소속 서영교 의원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윤준병 의원에게는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 협력 지원을 건의했다.

지역구 국회의원인 박희승 의원과도 주요사업에 대해 논의한 뒤 필요성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뒷받침을 요청했다.

최경식 시장은 "이전까지는 정부안에 예산을 반영하기 위해 중앙부처를 방문해 설득했지만 정부안이 확정된 만큼 국회 대응을 통해 정부예산이 확보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북도와 지역 국회의원, 지역 연고 국회의원 등과 긴밀히 공조해 주요 사업이 내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달리고 또 달리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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