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민방위대 창설 50주년 기념행사…650여명 참석
유공자 포상, 실기경진대회 시상, 심폐소생술 시연
![[창원=뉴시스]박완수(왼쪽서 여섯 번째) 경남도지사가 16일 오후 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민방위대 창설 제50주년 기념행사 중 유공자 11명에게 표창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5.09.16.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9/16/NISI20250916_0001945196_web.jpg?rnd=20250916200734)
[창원=뉴시스]박완수(왼쪽서 여섯 번째) 경남도지사가 16일 오후 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민방위대 창설 제50주년 기념행사 중 유공자 11명에게 표창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5.09.16. [email protected]
박완수 도지사와 최학범 도의회 의장, 김미양 경상남도 여성민방위기동대 연합회장, 각 시군 부단체장, 민방위대원과 관계 공무원 등 65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18개 시군 기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민방위 신조 낭독, 기념사 및 축사, 민방위 유공자 포상, 실기경진대회 시상, 심폐소생술 시연, 제50주년 민방위 발자취 영상 상영, 기념공원 및 민방위 노래 제창 등으로 진행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기념사에서 "창설 반세기 동안 민방위대 창설 기념을 축하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계속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했다.
최학범 의장은 축사에서 "최근 대형 산불과 폭우 등 재난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상황에서 민방위대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어떠한 재난과 재해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정예화된 민방위대를 만들어 주시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민방위대 대표 2명은 "어떠한 재난과 위기 상황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는 신념을 담은 신조를 낭독하고, 사명감을 되새겼다.
![[창원=뉴시스]16일 오후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열린 민방위대 창설 제50주년 기념행사 중 박완수(왼쪽) 경남도지사가 기념사를, 최학범 도의회 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5.09.16.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9/16/NISI20250916_0001945197_web.jpg?rnd=20250916201201)
[창원=뉴시스]16일 오후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열린 민방위대 창설 제50주년 기념행사 중 박완수(왼쪽) 경남도지사가 기념사를, 최학범 도의회 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5.09.16. [email protected]
한편 민방위대는 지난 1975년 민방위기본법에 따라 창설된 이래, 전시나 각종 재난·재해 상황에 대비해 방공, 응급 방재, 피해 복구 및 구조 활동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해왔다.
특히 '내 마을 내 직장'을 스스로 지킨다는 자세로, 지역 기반의 안전 역량 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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