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섹시·성숙 다 됩니다"…루네이트의 이유 있는 자신감
싱글 2집 '로스트'로 7개월 만에 컴백
동명의 타이틀곡…찰리 푸스 동생 작곡 참여
새 멤버 유우마 합류 "성숙미 보여주고파"
"무대 경험 통해 감정 표현하는 재미 터득"
"팬사랑 비결 없어…팬들 없으면 우리도 없어"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그룹 루네이트(왼쪽부터 준우, 유우마, 타쿠마, 이안, 진수, 카엘)가 17일 오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두 번재 싱글앨범 '로스트'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9.17. jini@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9/17/NISI20250917_0020979409_web.jpg?rnd=20250917112704)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그룹 루네이트(왼쪽부터 준우, 유우마, 타쿠마, 이안, 진수, 카엘)가 17일 오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두 번재 싱글앨범 '로스트'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9.1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그룹 '루네이트'가 새 멤버 유우마와 함께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하고 '감정 표현을 잘하는 그룹'이 되고 싶다는 다부진 각오도 밝혔다.
루네이트는 17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두 번째 싱글 '로스트'(LOST)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7개월 만에 컴백하는 만큼 팬분들에게 더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로스트'는 새로운 변화와 함께 앞으로 더욱 빛나겠다는 루네이트의 의지를 담은 싱글이다. 빛과 어둠의 경계에서 방황하지만, 그 불완전함 속에서도 스스로의 빛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렸다.
싱글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힙합 드럼과 강렬한 기타 연주가 어우러진 '배드 걸'(Bad Girl), 뭄바톤 특유의 매혹적인 그루브가 돋보이는 '너티'(Nauty)까지 총 3곡이 담겼다.
타이틀곡 '로스트'는 몽환적인 분위기의 팝 댄스곡이다. 팝스타 찰리 푸스의 동생이자 싱어송라이터 스테판 푸스가 작곡에 참여했다. 가사에는 너를 향한 그리움이 넘쳐 끝내 너라는 빛에 잠식되어 가는 과정을 아련하게 표현했다.
이완은 "타이틀곡을 처음 들었을 때 계속 울리는 휘슬 사운드가 중독적이었다"며 "대중분들도 중독적으로 들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해 자신감이 있었다"고 말했다. 준우는 "그리워하는 콘셉트에 맞춰 감정적인 면에서 노력했다"며 "멋진 무대와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앞으로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키엘은 '로스트' 콘셉트를 소화하기 위해 장발로 변신했다. "제가 원래도 다크하게 생겼지만 머리를 기르면서 다크에 100% 가까워지려고 노력했습니다. 표정 연구도 굉장히 많이 했는데 저랑 타쿠마가 다크한 표정에 자신이 있어서 멤버들에게 전수해 주고 같이 연습했습니다." (웃음)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그룹 루네이트(왼쪽부터 준우, 유우마, 타쿠마, 이안, 진수, 카엘)가 17일 오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두 번재 싱글앨범 '로스트'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9.17. jini@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9/17/NISI20250917_0020979407_web.jpg?rnd=20250917112704)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그룹 루네이트(왼쪽부터 준우, 유우마, 타쿠마, 이안, 진수, 카엘)가 17일 오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두 번재 싱글앨범 '로스트'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9.17. [email protected]
이번 싱글에서 루네이트는 6인조로 활동한다. 지난 1월 은섭의 탈퇴로 7인조로 재편된 루네이트는 MBC 오디션 프로그램 '소년판타지 - 방과후 설렘 시즌2' 출신 유우마를 영입해 다시 8인조가 됐다. 다만 도현과 지은호는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유우마는 "오랜 준비 끝에 무대에 설 수 있게 된 만큼 좋은 모습으로 인사 드리고 싶다"며 "이 활동 시작으로 계속해서 성장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합류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합류하기 전에 루네이트를 많이 봤다. 퍼포먼스가 멋진 그룹이라고 생각했다"면서 "아무래도 제가 형이다 보니까 앞으로 성숙해진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에 준우는 "우리끼리 많이 소통하고 교감했다. 서로를 알아가고 지금도 매우 친해져 가는 과정이다. 충분히 잘해주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6인조로 활동하게 되면 구성적으로 보여주지 못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이것을 기량으로 채우려고 했다. 점점 완성돼 가는 우리 모습에 스스로 뿌듯해서 힘들었던 점은 없었다"고 했다.
올해 데뷔 2주년을 맞이한 루네이트는 다양한 무대에 오르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데뷔 1년 만에 일본으로 진출해 해외 팬덤을 쌓았고, 지난 4월에는 유럽 5개 도시를 도는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준우는 유럽 투어를 회상하며 "저희를 사랑해 주는 열정과 마음이 느껴져서 무대로 보답해 드려야겠다는 생각이 컸다"며 "'공연형 아이돌'이라는 수식어가 생겼는데 갈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가서 우리가 루네이트라는 것을 꼭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그룹 루네이트가 17일 오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두 번재 싱글앨범 '로스트'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2025.09.17. jini@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9/17/NISI20250917_0020979428_web.jpg?rnd=20250917114018)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그룹 루네이트가 17일 오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두 번재 싱글앨범 '로스트'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2025.09.17. [email protected]
루네이트는 이날 오후 7시 같은 장소에서 데뷔 첫 팬미팅을 열고 '로스트' 무대를 공개한다. 팬클럽 대상 선예매 티켓 가격이 3만3000원으로, 업계에선 이례적으로 낮은 가격이라 화제를 모았다.
이에 대해 진수는 "비결이랄게 없이 진심으로 다가가는 마음 자체가 팬 사랑을 만들었다고 생각한다"며 "팬분들이 없었다면 팬 미팅도 할 수 없고, 멋진 노래로 공연도 할 수 없었을 거다. 이 마음들을 돌려드려야겠다고 마음을 먹으니 계속 팬분들을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밖에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저희가 데뷔하고 미니 3집까지 활짝 웃는 모습을 많이 보여드렸고, (전작) '나비'로는 아련한 모습을 보여드렸어요. 이번에는 성숙하고 섹시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많은 무대를 하면서 감정을 터득하는 방법을 알게 됐는데 듣는 분들도 느끼시길 바랍니다. 감정을 잘 표현하는 그룹, 감정 표현의 대가가 되고 싶어요." (진수)
루네이트의 두 번째 싱글 '로스트'는 이날 오후 6시에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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