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측 "조희대 대법원장과 식사·회의한적 없어…개인적 친분도 없다"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9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2025.09.09. ks@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9/09/NISI20250909_0020967015_web.jpg?rnd=20250909140729)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9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2025.09.09. [email protected]
한 전 총리측은 이날 뉴시스와 통화에서 이같이 말하며 "한 전 총리는 조 대법원장과 개인적인 친분이 없다"고 했다.
앞서 부승찬 민주당 의원은 16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지난 4월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결정 후 조 대법원장과 한 전 국무총리가 만났고, 그 자리에서 '이재명 사건이 대법원에 올라오면 대법원에서 알아서 처리한다'고 말했다는 증언이 있다"고 주장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17일 "어제 국회 대정부 질문 과정에서 부승찬 의원의 충격적인 의혹 제기가 있었다"며 "내란 특검은 제기된 의혹에 대해 수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 대법원장은 이날 오후 6시 퇴근길에 관련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히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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