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초등 1~2학년 등하교 지원한다…'새빛돌봄' 서비스
연간 최대 30일, 하루 2시간까지 이용 가능
![[수원=뉴시스] 홍보물. (사진=수원시 제공) 2025.09.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18/NISI20250918_0001946681_web.jpg?rnd=20250918093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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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수원시는 초등 저학년 자녀를 둔 맞벌이 가정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새빛돌봄 초등 저학년 등하교 동행돌봄 서비스' 시범사업을 12월31일까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갑작스러운 돌봄 공백으로 초등 1~2학년 자녀의 등하교가 어려운 가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10개 동에 거주하는 초등 저학년 가정이 대상이다. 맞벌이 가정과 기존 돌봄서비스 이용이 힘든 가정도 포함된다.
동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력은 시범 동에 거주하는 통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다. 지역 사정에 밝고 활동 경험이 풍부하며 신원조회까지 완료해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도록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설계했다.
기준 중위소득 150%(4인 기준 914만6000원) 이하 가구에는 연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된다. 중위소득 기준 초과 가구는 본인 부담으로 이용할 수 있다. 연간 최대 30일, 하루 최대 2시간까지 신청이 가능하고 수가 기준은 시간당 1만6900원이다.
시범사업은 장안구 율천·정자3동, 권선구 평·권선2·호매실동, 팔달구 매교·화서1동, 영통구 매탄3·원천·영통3동에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개학을 맞아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원 기준을 완화해 이용자를 추가 모집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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