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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길 119구급차 추돌 후 반대편 차량 잇달아 '쾅'…2명 경상

등록 2025.09.21 10:01:34수정 2025.09.21 10:4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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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20일 오후 1시10분께 부산 중구 영주고가교에서 부산역 방향을 달리던 119구급차가 빗길에 미끄러져 정차 중인 승용차를 추돌했다. (사진=부산 중부경찰서 제공) 2025.09.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20일 오후 1시10분께 부산 중구 영주고가교에서 부산역 방향을 달리던 119구급차가 빗길에 미끄러져 정차 중인 승용차를 추돌했다. (사진=부산 중부경찰서 제공) 2025.09.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부산에서 119구급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지며 차량 3대를 잇달아 들이받는 사고가 2명이 다쳤다.

21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1시10분께 부산 중구 영주고가교에서 부산역 방향을 달리던 119구급차가 빗길에 미끄러져 정차 중인 승용차를 추돌했다.

이어 119구급차는 중앙선을 넘어가 반대차로에서 직진하던 1t 화물차와 또 다른 승용차를 잇달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구급차 운전자와 구급대원 등 2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구급 차량 블랙박스를 분석하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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