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사흘째 부산 어선 침몰 실종자 수색…기상 악화 어려움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가 19일 부산 송정항 동방 약 61.6㎞ 해상에서 침몰한 선박 사고와 관련 실종자를 찾기 위해 야간 수색작업 중이다. (사진=울산해경 제공) 2025.09.21 parksj@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21/NISI20250921_0001948948_web.jpg?rnd=20250921131038)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가 19일 부산 송정항 동방 약 61.6㎞ 해상에서 침몰한 선박 사고와 관련 실종자를 찾기 위해 야간 수색작업 중이다. (사진=울산해경 제공) 2025.09.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지난 19일 부산 앞바다에서 발생한 어선 침몰 사고로 실종된 선원을 찾기 위해 해경이 사흘 째 수색 작업 중이다.
21일 울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해경은 이날 오전부터 함정 5척, 관광선 1척, 항공기 2대를 동원해 실종된 인도네시아인 1명을 수색하고 있다.
수색범위는 사고지점에서 가로 27.8㎞·세로 27.8㎞다.
다만 현장에는 풍속 12~14m의 강풍과 최대 3m 높이의 파도가 일고 있어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앞서 해경은 전날에도 야간 집중 순찰을 실시했으나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했다.
해경은 일몰까지 집중 수색을 진행하고, 이후에는 일상 경비와 수색을 병행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 19일 오전 11시 52분께 부산 송정항 동방 약 61.6㎞ 해상에서 79t급 부산 영도선적 A호의 위성조난신호 자동발신장치(EPIRB)가 작동됐다. EPIRB는 선박 침몰 시 해경 등에 자동으로 조난신호를 보내는 장치다.
해당 어선은 한국인 3명과 인도네시아인 5명을 태우고 전날 오후 11시 4분께 부산 남항을 출항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직후 한국인 3명과 인도네시아인 4명 등 승선원 7명은 근처 어선들에 의해 구조됐다.
이 가운데 60대 한국인 선장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에 이송됐으나 숨졌다. 인도네시아인 1명은 아직까지 행방을 찾지 못했다.
해경은 그물을 끌어 올리는 과정에서 어선이 침몰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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