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추석 앞두고 독거어르신 장보기 물품 전달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BNK경남은행이 지난 20일 창원 명서시장에서 사회공헌의 날 행사로 독거 어르신 소망 물품 전통시장 장보기 및 배달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5.09.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BNK경남은행과 함께 창원 명서시장에서 독거 어르신 소망 물품 전통시장 장보기 및 배달 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추석 맞이 BNK경남은행 사회공헌의 날 행사로 지역의 독거 어르신을 지원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돕기 위한 취지에서 진행된 사회공헌 활동이다.

어르신이 사전에 요청하신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직접 구매한 뒤 가정까지 배달하며 독거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행사에는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과 김태한 BNK경남은행장, 은행 임직원 250명이 참여했으며, 사회공헌 활동으로 창원시내 독거 어르신 500가구에 5만원 상당의 소망 물품과 5만원권 전통시장 상품권이 지원됐다.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BNK경남은행이 지난 20일 창원 명서시장에서 사회공헌의 날 행사로 독거 어르신 소망 물품 전통시장 장보기 및 배달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5.09.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김태한 은행장은 "지역에 상생의 온기를, 경제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는 사회공헌활동에 직원들이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의 소외된 곳에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금용 권한대행은 "BNK경남은행과 임직원 여러분이 지역 사회를 위해 발 벗고 나서 주신 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장보기 봉사가 어르신들께 따뜻한 위로가 되고 명서전통시장에도 활기를 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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