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항세관장 'APEC 정상회의' 대비 준비현황 협의 회의
APEC 정상회의 협력 사항·위해물품 차단 집중 논의
![[서울=뉴시스] 김종호 인천공항본부세관장과 전국 공항세관장들이 지난 22일 인천공항에서 APEC 정상회의 대비 제2차 전국 공항세관 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9.23. (사진=인천공항본부세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23/NISI20250923_0001950685_web.jpg?rnd=20250923101454)
[서울=뉴시스] 김종호 인천공항본부세관장과 전국 공항세관장들이 지난 22일 인천공항에서 APEC 정상회의 대비 제2차 전국 공항세관 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9.23. (사진=인천공항본부세관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전국 공항세관장이 인천공항에서 APEC 정상회의 대비에 대한 준비현황을 공유하는 협의체 회의를 가졌다.
인천공항세관은 지난 22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전국 공항세관장과 ‘2025년도 제2차 전국 공항세관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APEC 정상회의를 대비해 관련기관과 세관 간 준비 현황을 공유하고, 주요 인사의 입·출국 편의 지원과 총기류 · 마약 등 위해물품 차단 강화 방안 등이 집중 논의됐다.
특히 APEC 안전개최를 위한 통관지원 방안과 관련해 협의체 협력사항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각 세관의 주요 위해물품 차단 사례를 공유하는 등 테러 대비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했다.
또한, 인천공항본부세관에서는 ▲주요 인사의 신속한 입국지원과 ▲여행자 안전관리 강화방안 ▲대테러 감시활동 ▲경호용 총기 관리방안 등 APEC 대비 준비사항을 전달하고, APEC 정상회의 기간 중 ‘인천공항 Landing 125팀’을 포항경주공항에 투입해 신속·안전한 통관을 지원하기로 했다.
김종호 인천공항본부세관장은 “이번 협의체 회의는 다가오는 APEC 정상회의의 안전한 개최와 원활한 운영을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국 공항세관간 긴밀한 협력과 철저한 대비를 통해 국민 안전과 국제행사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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