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고위험군 통합돌봄 공유회…지역돌봄 모델 모색
복지안전망 구축
![[횡성=뉴시스] 횡성형 고위험군 통합돌봄사업 2차년도 성과공유회. (사진=횡성군 제공)2025.09.23.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23/NISI20250923_0001951321_web.jpg?rnd=2025092316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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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문화원 1층 발표회장에서 '고위험군 통합돌봄 2차년도 성과공유회'를 열고 지역 중심 돌봄 모델로 정착시키기 위한 방향을 모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추진한 통합돌봄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중심 돌봄 모델로 정착시키기 위한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사회복지,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관계자와 돌봄종사자, 관계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공유회에서는 지역 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추진한 통합돌봄 성과를 공유했다.
고위험군 통합돌봄은 낮은 서비스 접근성과 인프라 부족 문제를 겪는 지역사회 고위험군에게 촘촘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환경 조성을 위함이다.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2023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돌봄이 필요한 노인 치매·정신장애인·정신질환자 등 고위험군 돌봄 대상을 발굴하고 복지안전망을 구축했다. 서비스 연계·제공을 통해 2024~2025년 총 2284건의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가 제공됐다.
내년 3월 돌봄지원법 시행에 앞서 이번 추진 경험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기반의 촘촘한 돌봄 생태계 구축·운영을 위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은영 강원사회서비스원 원장은 "그간 성과를 통해 3차년도에는 돌봄 대상자와 가족 모두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안정적인 돌봄 모델을 지속해서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김명기 군수는 "이번 성과공유회는 민·관이 함께 만들어 온 고위험군 통합돌봄의 결실을 확인하고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돌봄이 필요한 이웃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횡성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횡성=뉴시스] 고위험군 통합돌봄사업 2차년도 성과공유회. (사진=횡성군 제공)2025.09.23.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23/NISI20250923_0001951322_web.jpg?rnd=2025092316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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