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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10월9일까지 추석 종합대책…"6개 분야별 상황실"

등록 2025.09.23 13:3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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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1084명 투입

[청주=뉴시스] 충북 청주시청 제1임시청사.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충북 청주시청 제1임시청사.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26일부터 10월9일까지 추석 명절 종합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재난·교통·청소·보건·상수도·환경 등 6개 분야별 상황실을 설치하고 공무원 1084명을 투입한다.

물가종합상황실에서는 물가안정 캠페인, 성수품 가격 동향 조사, 불공정 거래 단속, 전통시장 주변 주정차 한시 허용, 전통시장 장보기 등을 추진한다.

연휴 기간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전통시장, 대규모점포, 영화관,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60곳과 교량·터널·어린이·노인보호구역 등 도로시설물도 순찰·보수할 계획이다.

시민불편 종합신고센터는 시청과 4개 구청에서 운영된다. 청주365민원콜센터(043-201-0001)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화를 받는다.

시청 홈페이지에는 명절 당직 병원·약국, 생활쓰레기 수거 일정, 문화시설 운영 현황, 교통정보 등을 안내한다.

목련공원 시내버스(921번)는 평일과 동일하게 운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연휴 기간 시민들이 안전하고 불편 없이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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