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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외국인학교, 추석맞이 '한국문화 체험행사'

등록 2025.09.24 16:5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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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울산 현대외국인학교가 24일 추석맞이 한국문화 체험행사를 개최한 가운데 학생들이 장구를 연주하고 있다. (사진=현대외국인학교 제공) 2025.09.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울산 현대외국인학교가 24일 추석맞이 한국문화 체험행사를 개최한 가운데 학생들이 장구를 연주하고 있다. (사진=현대외국인학교 제공) 2025.09.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추석을 앞두고 울산에 거주하는 외국 어린이들이 우리나라의 풍요와 나눔의 의미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현대외국인학교는 24일 재학생 40여명과 교사,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맞이 한국문화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4년부터 이어져 온 이 행사는 한국 명절이 낯선 외국인 학생들에게 추석의 의미와 문화를 소개하고 전통놀이 등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체험 행사는 현대외국인학교 초등부와 중등부 학생 총 41명이 '달 달 무슨 달'과 '아리랑' 등 전통 민요에 맞춘 특별 장구 공연을 선보이며 막을 열었다.

이어진 공연에는 HD현대중공업 새마을금고 사내동호회인 사물놀이패가 꽹과리, 징, 장구, 북이 어우러진 국악 '영남농악'과 '삼도설장구'를 연주하며 행사 분위기를 북돋았다.

공연 후에는 학생들이 형형색색의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윷놀이, 투호, 딱지치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체험했다.

또 학생들은 송편을 함께 나눠 먹고 HD현대중공업 새마을금고 직원들이 준비한 빵을 선물로 전달받는 등 한가위 분위기를 만끽했다.

현대외국인학교는 현재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과정 등 총 4개 반을 운영 중이며, 부모 중 1명이 외국인이거나 해외 거주 기간이 총 3년 이상이면 입학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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