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승격 30주년 기념, 27일 청년축제 열린다
청춘 마켓·참여형 프로그램 풍성
![[양산=뉴시스] 2025 양산시 청년축제 청년 온(ON) 포스터. (사진=양산시 제공) 2025.09.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25/NISI20250925_0001953229_web.jpg?rnd=20250925104203)
[양산=뉴시스] 2025 양산시 청년축제 청년 온(ON) 포스터. (사진=양산시 제공) 2025.09.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가 시 승격 30주년과 2026 방문의 해를 준비하는 특별한 무대, 청년과 시민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양산시는 오는 27일 오후 1시부터 양산종합운동장에서 2025 양산시 청년축제 청년 온(ON)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청년의 날과 청년주간을 맞아 마련됐으며,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하고 다가오는 2026 양산 방문의 해를 준비하는 특별한 자리로 꾸려진다.
행사는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청년과 내빈이 함께 손을 잡고 입장하며 개막한다. 이어 청년 퍼즐 퍼포먼스를 통해 시 승격 30주년의 의미를 공유하고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는 청년과 지역사회가 하나 되어 미래의 양산을 함께 만들어간다는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다.
현장에서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명랑운동회, 청년 버스킹 공연, 창현 노래방 등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또 청년 창업가와 청년 상인들이 참여하는 2025 양산시 청춘 마켓이 함께 열려 플리마켓 형식으로 운영된다. 청춘 마켓은 단순한 판매장이 아니라 청년들의 아이디어와 열정을 담은 상품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교류의 장으로 기대를 모은다.
시 관계자는 "양산의 미래는 청년들의 손에 달려 있다"며 "청춘 마켓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의 열정이 지역의 활력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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