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소식]'충북 100인의 아빠단' 27일 기차여행 프로그램 등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도는 오는 27일 '100인의 아빠단' 단양 기차여행 2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참가 아빠와 자녀는 도담삼봉 유람선 탑승, 다누리아쿠아리움 관람, 팝스월드 체험, 구경시장 자유투어 등지에서 함께 미션을 수행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도는 또 아빠들의 지속적인 육아참여를 위해 '아빠 자조모임'을 시범 운영한다. 아빠 4명 이상이 한 팀을 꾸려 놀이, 스포츠 등 주제로 자녀와 함께 활동하면 최대 4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27일 유원대서 22회 충북도 산림문화행사 열려

충북도는 오는 27일 영동 유원대에서 임업인, 산림 관련 기관단체,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제22회 삼림문화행사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산림문화행사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도와 산림청, 영동군, 산림조합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축하공연, 임업인 화합 어울림한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도내 임업인이 생산한 임산물 전시·판매장과 한지 뜨기·천연염색·누름꽃 작품 만들기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도 산림녹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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