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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추석 앞두고 민관 협력으로 ‘사랑의 온정’ 나눔

등록 2025.09.26 09: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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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정선지사와 공동으로 소외계층 지원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와 한전 정선지사는 26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하는 물품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정선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와 한전 정선지사는 26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하는 물품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정선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진복)와 한국전력공사 정선지사(지사장 김진환)는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소외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하는 물품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민관이 힘을 모아 지역사회 복지에 기여하고, 취약계층의 정서적·물질적 지원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전 정선지사와 사회복지협의회 임직원들은 직접 취약가구 2곳을 방문해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나머지 48가구에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를 통해 쌀(4kg)을 전하며 돌봄 서비스와의 연계도 강화했다.

총 100만원 상당의 물품이 지원된 이번 나눔에는 한국전력공사 정선지사가 쌀 22가구분(40만원 상당)을,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가 쌀 28가구분과 식료품 꾸러미(60만원 상당)를 각각 후원했다.

정선군의 이번 사례는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이웃 간 정서적 유대를 돈독히 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또한 민관 협력을 통한 따뜻한 지역복지 실현의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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