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정 의장, 안양천 방문…수목 유지관리 개선방안 모색
안양천 생태복원 및 녹화사업 진행
![[서울=뉴시스]](https://img1.newsis.com/2025/09/26/NISI20250926_0001954865_web.jpg?rnd=20250926150819)
[서울=뉴시스]
현장에는 서울시와 영등포구 조경 관련 공무원, 조경식재·시설물공사협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현재 공공이 발주하는 조경식재공사는 공사 완료 후 2년간은 시공사에서 하자책임을 지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식재 공사 후 관리청에서 유지관리를 하지 않아 고사 된 경우도, 하자로 판단해 시공사에서 부담하도록 해 책임 소재 분쟁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었다.
이에 최 의장은 2023년에 생태복원 및 녹화사업이 진행된 안양천 현장을 방문해 실제 식재된 수목 등을 살피고, 하자관리 및 유지관리 현황을 살폈다.
그는 "잘 꾸미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잘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며 "서울시가 물을 주는 주기, 병충해 방제 등 계량화된 표준 유지관리 지침을 마련해 제대로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서울은 정원도시를 표방하고 있어 앞으로 조경 유지관리는 더 중요해 질 것"이라며 "유지관리와 하자관리에 대한 보다 명확한 기준들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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