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학생문화회관, 내달 25일 '신아로미 초청 강연'
'혼자서도 잘 사는 걸 어떡합니까' 저자

[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광주시교육청 학생교육문화회관은 10월25일 오후 2시 회관 6층 대회의실에서 '신아로미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신아로미 작가는 '혼자서도 잘 사는 걸 어떡합니까'의 저자이자 유튜버로 최근 영국 현지 출판사와 도서 계약을 체결하며 해외에서도 주목 받고 있다.
이날 신 작가는 '혼자서도 괜찮은 삶, 나답게 사는 용기'를 주제로 광주시민들에게 싱글라이프와 자기 존중의 가치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작가 사인회, 기념사진 촬영 이벤트도 진행한다. 강연은 무료이며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10월1일 오전 10시부터 21일 오후 5시까지 회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학생교육문화회관 누리집 또는 문헌정보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은남 학생교육문화회관 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작가의 솔직한 경험과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접할 수 있을 것이다"며 "시민들이 부담 없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강연과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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