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호롱불 야시장’ 올해도 인기 만점
저렴한 가격에 각종 이벤트 인기, 매출은 덩달아 상승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지난 27일 경남 창원시 의창구 명서전통시장에서 '호롱불 야시장' 행사가 개최되고 있다. 2025.09.29. kgkang@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29/NISI20250929_0001956616_web.jpg?rnd=20250929140546)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지난 27일 경남 창원시 의창구 명서전통시장에서 '호롱불 야시장' 행사가 개최되고 있다. 2025.09.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29일 창원시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이틀간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열린 '호롱불 야시장'은 명서시장을 찾은 주민과 관광객 등 방문객들로 불야성을 이루고 있다.
창원시와 명서시장상인회가 주축으로 추진한 '호롱불 야시장'은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먹거리,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시장 통로를 따라 길게 놓여진 테이블에는 시장에서 판매하는 각종 음식과 음료, 주류가 놓여졌고, 방문객들은 자유롭게 먹고 마시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의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돼 시작한 명서시장 '호롱불 야시장'은 전통시장과 지역의 문화와 관광 등을 연계한 특색 있는 전통시장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지난해 사업 성과에서 전국 1위, 평가등급 S등급을 기록하며 올해는 5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난해보다 더 활발한 야시장을 열고 있다.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지난 27일 경남 창원시 의창구 명서전통시장에서 '호롱불 야시장' 행사가 개최된 가운데 방문객들이 시장 통로를 따라 길게 놓여진 테이블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5.09.29. kgkang@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29/NISI20250929_0001956620_web.jpg?rnd=20250929140706)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지난 27일 경남 창원시 의창구 명서전통시장에서 '호롱불 야시장' 행사가 개최된 가운데 방문객들이 시장 통로를 따라 길게 놓여진 테이블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5.09.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시는 올해 야시장 행사가 끝나면 내년부터는 자생력을 높일 수 있는 기반을 다지기 위해 상인회 주도의 상설화 야시장 운영 방안도 검토 중이다.
장명진 명서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장은 "명서시장은 시장이 크고 통로가 넓으며 상인들의 의욕도 높아 야시장의 성공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하루 평균 1만명에 가까운 방문객이 찾으며 상인들의 매출도 덩달아 상승하면서 상인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하는 지역 대표 야시장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10월에는 추석 명절 연휴에는 열리지 않고 17일과 18일, 24일과 25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두 차례에 걸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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