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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소식]대체 식품 생산 위해 해외 연수…푸드테크 선도 등

등록 2025.09.29 19: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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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도시·지역 혁신 산업 박람회', 포항 도시재생 홍보

에코프로, 저출산 극복 위한 '마더박스' 육아용품 지원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2~25일 나흘간 싱가포르에서 '2025 대체 식품 산업 네트워크 강화 지원'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진은 해외 연수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포항시 제공) 2025.09.29.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2~25일 나흘간 싱가포르에서 '2025 대체 식품 산업 네트워크 강화 지원'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진은 해외 연수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포항시 제공) 2025.09.29. [email protected]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2~25일 나흘간 싱가포르에서 '2025 대체 식품 산업 네트워크 강화 지원'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연수에는 대체 식품·배양육·바이오소재 관련 13개 기업 관계자가 참여해 싱가포르 단백질혁신센터에서 압출기 기초 원리 교육, 압출 고급 기술 실습 등 대체 식품 생산에 필요한 핵심 기술을 익혔다.

사업은 대체 식품 기술 확보와 ESG 기반 미래 식품 산업 전환을 목표로 하며, 해양 자원 기반 블루푸드 개발과 세포 배양 식품 연구 지원도 함께 진행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시는 식물성 단백질 대체 식품이 기후 위기와 식량 불안정 문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열쇠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내년까지 포항지식산업센터 에 대체 식품 기술 개발 기반을 마련하고, 관련 장비도 도입할 예정이다.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4~27일 나흘간 강원도 삼척시에서 열린 '2025 도시·지역 혁신 산업 박람회'에 참가해 포항시의 도시 재생 사업을 홍보했다. 사진은 포항시 홍보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 모습. (사진=포항시 제공) 2025.09.29.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4~27일 나흘간 강원도 삼척시에서 열린 '2025 도시·지역 혁신 산업 박람회'에 참가해 포항시의 도시 재생 사업을 홍보했다. 사진은 포항시 홍보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 모습. (사진=포항시 제공) 2025.09.29. [email protected]


◇'2025 도시·지역 혁신 산업 박람회'서 포항 도시 재생 홍보

포항시는 지난 24~27일 나흘간 강원도 삼척시에서 열린 '2025 도시·지역 혁신 산업 박람회'에 참가해 도시 재생 사업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박람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도시·지역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서로 교류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포항시는 그간 추진해 온 다양한 도시 재생 성과와 향후 계획을 소개했다.

홍보 부스에 송도동 등 지역 곳곳에서 추진된 도시 재생 사업의 성과를 전시하고, 신흥동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하거나 준비 중인 주민 주도형 사업을 집중적으로 홍보해 관람객의 관심을 끌었다.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에코프로가 저출산 극복에 힘을 보태고, 지역 저소득 출산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더박스' 144세트(3600만원 상당)를 포항시에 맡겼다. 사진은 에코프로 관계자가 '마더박스'를 전달하며 포항시 관계자와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포항시 제공) 2025.09.29.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에코프로가 저출산 극복에 힘을 보태고, 지역 저소득 출산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더박스' 144세트(3600만원 상당)를 포항시에 맡겼다. 사진은 에코프로 관계자가 '마더박스'를 전달하며 포항시 관계자와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포항시 제공) 2025.09.29. [email protected] 


◇에코프로, 포항시에 저출산 극복 위한 '마더 박스' 육아 용품 지원

에코프로는 저출산 극복에 힘을 보태고, 지역 저소득 출산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더박스' 144세트(3600만원 상당)를 포항시에 맡겼다고 29일 밝혔다.

'마더박스' 지원은 지난 2021년 에코프로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가 협약을 맺은 뒤 올해 5년째 이어지는 사회 공헌 활동이다. 단순한 일회성 기부가 아니라 출산·육아 지원의 지속 가능한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전달된 '마더박스'에는 체온계·아기띠·치발기 세트·손톱깎이 세트 등 12종의 필수 육아 용품이 담겼다. 구성은 매년 다양해지고 있으며, 지원 규모도 점차 확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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