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갈래' 가입 6000명 돌파…필수템 자리매김

단양갈래 애플리케이션 *재판매 및 DB 금지
[단양=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단양 스마트관광 애플리케이션 '단양갈래' 가입자가 6000명을 넘어섰다.
30일 단양군에 따르면 관광·교통·숙박·체험을 아우르는 종합 플랫폼 단양갈래가 지난 6월 론칭 이후 단양여행 필수템으로 자리매김했다.
단양갈래는 관광지 정보 제공은 물론 숙박 예약, 패러글라이딩·캠핑 등 체험 예약, 기차·시외버스 예매와 택시 호출 등 교통 기능, 단양투어패스 연동, 고수동굴·도담삼봉 주차장 안내와 정산 서비스까지 지원한다.
관광지 오디오 가이드와 AR 포토 미션투어 등 MZ세대 취향을 반영한 콘텐츠도 담았다.
수도권 이용자가 전체의 43%로 가장 많았고, 이어 충청권 12%, 인천 5%, 기타 지역이 40%를 차지했다.
이용자들은 관광지·맛집 정보 검색과 예약·구매 기능을 가장 많이 사용했다. 단양투어패스 예약과 축제·이벤트 소식 활용도도 높았다.
군은 연말까지 신규 가입자에게 4000원 할인쿠폰을 증정하고, 투어패스 할인 혜택 등 다양한 이벤트를 이어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민선 8기 김문근 군수가 강조해 온 스마트관광 기반 구축 공약의 가시적 성과로 평가된다"면서 "스마트관광 활성화를 위한 단양갈래는 체류형 관광 기반 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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