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장성소식]광산구, 제10회 유아숲 페스티벌 참가자 모집 등

[광주=뉴시스] 광주 광산구청. (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제10회 유아숲 페스티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유아숲 페스티벌은 오는 10월18일 하남 경암근린공원에서 열린다. 유아숲체험원 자연환경을 활용한 다양한 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자연 속 생태놀이 '생태야 놀자'와 '숲을 담은 에코백' 만들기, 업사이클링을 활용한 놀이, 국산목재 홍보 등이다.

신청 기간은 다음달 10일까지다. 5~7세 유아를 포함해 총 300여명을 선정한다. 당일 미참여자가 발생 시 유아를 동반한 가족들을 대상으로 현장 접수를 진행한다.

◇광주 광산구, 응급처치사 양성 프로젝트 추진

광주 광산구는 '2025 광산시민 1% 응급처치사 양성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젝트는 시민의 응급처치 역량을 높여 응급상황 시 골든타임 확보가 가능한 지역 응급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한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응급처치사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 오는 11월14일까지 회차당 약 30명씩 12회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장소는 광산구 지역경제활력센터 1층 리셉션라운지이다.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실습 중심의 응급처치 일반 과정으로 교육이 이뤄진다. 수료자에게는 유효기간 2년의 수료증을 발급한다. 교육은 전액 무료다.

◇장성군,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워크숍

전남 장성군은 지난 29일 마을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는 주민들이 직접 살기 좋은 마을을 가꾸는 사업이다. 올해 143개 마을이 참여해 마을당 500만원을 지원받았다. 사업비 지원 기간은 총 3년이다.

워크숍에서는 사업 취지와 의미를 알리는 설명회와 우수사례 소개가 이뤄졌다. 주민 주도적 마을 운영과 공동체 활성화 중요성, 후속 과제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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