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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산 냉동생선서 식중독균 검출…판매 중단·회수 조치

등록 2025.09.30 19:25:08수정 2025.09.30 19:4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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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냉동틸라피아' 회수

[서울=뉴시스] 회수 대상 제품 정보 냉동틸라피아(F.포장횟감용) (사진=식약처 제공) 2025.09.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회수 대상 제품 정보 냉동틸라피아(F.포장횟감용) (사진=식약처 제공) 2025.09.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승주 기자 = 수입산 냉동 생선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돼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식품 등 수입·판매업체인 티앤에스 트레이딩이 수입해 판매한 대만산 '냉동틸라피아'(F.포장횟감용)에서 식중독균인 비브리오 콜레라가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30일 밝혔다.

비브리오 콜레라는 해산물 등의 식품매개로 전파되거나 환자 또는 병원체 보유자의 대변이나 구토물에 오염된 물에 의해 감염된다. 식중독 증상은 심한 수양성 설사, 구토 등이 있다.

회수 대상은 포장연월일이 '2025.7.3.'로 표시된 제품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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