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시원한 위로"…구세군, 서울 도심서 '무더위 생수 나눔'
등록 2026.08.04 07:00:00수정 2026.08.04 07:12:27
8월 5일 광화문·아현 등 4개 거점서 2000병 전달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폭염이 이어지는 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에서 한 외국인이 39도를 가리키는 온도계를 바라보고 있다. 2026.08.03. yes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8/03/NISI20260803_0021386904_web.jpg?rnd=20260803163335)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폭염이 이어지는 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에서 한 외국인이 39도를 가리키는 온도계를 바라보고 있다. 2026.08.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전국에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구세군이 오는 5일 '무더위 생수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온열질환에 노출되기 쉬운 시민들에게 구세군이 생수를 직접 전달하여 충분한 수분 섭취를 돕고, 일상 속에서 나눔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전국 단위 행사다.
구세군 본영 7개 부서 직원들은 오는 5일 광화문역, 아현역, 서대문역, 충정로역 등 서울 도심 4개 거점에 나와 이동하는 시민과 야외 활동 중인 작업자 등에게 생수 총 2000병을 나눠준다.
서울 도심 캠페인에 앞서 구세군은 지난달부터 인천, 강원 원주, 전북 전주·익산, 경북 영덕·안동, 대구 등 전국 주요 지역에서도 생수 2만여 병을 전달했다.
각 지역 구세군은 지역 주민과 야외 근로자들을 직접 찾아가 폭염 속 안부를 묻고 안전을 챙겼다.
구세군 관계자는 "폭염이 계속되는 여름철에는 짧은 이동조차 시민들에게 큰 부담이 될 수 있다"며 "전달해 드린 생수 한 병이 잠시나마 더위를 식히고 시민들의 하루에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2028년 자선냄비 100주년을 앞둔 구세군은 기후위기로 인한 이웃들의 어려움을 살피고, 지역사회와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생활밀착형 나눔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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