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수도권 "생명 위협하는 더위"…최고 38도 '폭염중대경보'

등록 2026.08.04 07:51:55

밤에도 열대야 이어져

경기남부·충청 등에 소나기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화요일인 4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0~38도까지 오르며 매우 무덥겠다. 사진은 지난 3일 경북 구미시 송정동에서 점심식사 장소로 이동하고 있는 시민들의 모습. phs6431@newsis.com 2026.08.03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화요일인 4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0~38도까지 오르며 매우 무덥겠다. 사진은 지난 3일 경북 구미시 송정동에서 점심식사 장소로 이동하고 있는 시민들의 모습. [email protected] 2026.08.03


[서울=뉴시스] 신항섭 기자 = 화요일인 4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0~38도까지 오르며 매우 무덥겠다.

특히 수도권과 전남권 일부 지역은 낮 최고기온이 39도(또는 체감 38도) 이상으로 치솟아 생명을 위협하는 수준의 폭염중대경보가 발표됐다.

기상청은 "폭염중대경보가 발표된 일부 수도권과 전남권을 중심으로 극단적인 더위가 예상된다"고 예보했다.

이어 "필수업무 외 야외활동과 실외작업은 최대한 즉시 중단하거나 연기하고, 그늘·무더위쉼터·냉방시설 등 시원한 곳으로 즉시 이동해 수분을 섭취하며 휴식할 것"을 당부했다.

폭염 특보가 발효된 지역에서는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있으니 물을 충분히 마시고 격렬한 야외활동은 가급적 자제해야 하며, 영유아·노약자·만성질환자는 야외활동 시간을 줄이고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오후부터 저녁 사이 경기남부와 충청권, 전라권, 경상서부내륙, 제주도산지·중산간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낮까지는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경북남부동해안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남부 5~40㎜ ▲대전·세종·충남, 충북 5~40㎜ ▲광주·전남, 전북 5~60㎜ ▲경북서부내륙·경남서부내륙 5~40㎜ ▲제주도산지·중산간 5㎜ 안팎 ▲강원영동 5~10㎜ ▲경북북부동해안 5㎜ 안팎이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도 있겠다.

하늘은 오늘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으나,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겠다.

낮 최고기온은 30~38도로 평년(28~33도)보다 높겠다.

주요 지역 최고기온은 서울 38도, 인천 37도, 수원 37도, 춘천 37도, 강릉 31도, 대전 37도, 청주 36도, 광주 38도, 전주 37도, 부산 34도, 울산 34도, 대구 36도, 제주 33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