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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상습 아동학대 혐의 성주 어린이집 원장·교사 송치

등록 2026.08.04 06:14:02수정 2026.08.04 06:20:25

"강제로 음식 먹이는 등 상습 학대"

경북경찰청. (사진=뉴시스 DB)

경북경찰청. (사진=뉴시스 DB)

[성주=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성주의 공립 어린이집에서 원생을 학대한 혐의를 받는 보육 교사와 원장이 검찰에 넘겨졌다.

경북경찰청은 아동복지법 위반(상습 아동학대) 혐의로 성주군 한 어린이집 보육 교사 A씨와 원장 B씨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4월부터 3개월 동안 원생 C군에게 강제로 음식을 먹이는 등 상습적으로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 학부모로부터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해당 어린이집의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확보해 분석한 결과 학대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은 지난 6월 교사와 원장 등 2명을 검찰에 넘겼다.

경찰 관계자는 "원장은 학대 행위와는 관련 없지만 직원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책임을 물은 것"이라며 "사건과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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