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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군공항 이전 무안군 비협조에 "국가정책 협력해야"

등록 2026.08.04 15:23:44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8.04.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8.0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이재명 대통령 4일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 관련해 신속한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에게 "광주 군공항 (이전 부지)에 조성될 반도체 메가프로젝트 사업 준비가 제대로 진행되고 있느냐"고 물었다. 

이어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에 대해 "무안군이 '안 받겠다'고 그런다더라"면서 "국가정책 시행에 해당 지역에 도움이 되면 협력을 해야지 '이거 안 해주면 나는 협조 못해' 이게 무엇이냐"라고 지적했다.

이에 민 시장은 "지역적 이해 때문에 그런 얘기를 하고 있는데, 세 가지 선행 요구 조건이 있었는데 두 가지는 됐다"면서 "마지막 문제는 국가산단을 조성해 달라는 것이다. 산단 규모 문제가 있는데, 다시 무안군수와 만나 상의를 해야겠지만 큰 틀에서는 정리돼 가고 있다"고 답했다.

이 대통령은 "대내외적으로 장애 요인이 좀 많다. 반대하는 쪽도 있고 방해하는 쪽도 있다"면서 "가능하면 힘을 모아서 문제를 해결해 가는 쪽으로 가는 게 좋겠다"고 했다.

이어 "좋은 일일수록 시기 질투도 있기도 하다"며 "작은 차이를 넘어 힘을 모아서 필요한 일들을 해내는 게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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