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노동부 일자리대상 장관상…"창출 목표 초과"
'공시제' 부문 우수상…2년 연속 수상
작년 1만5898개 일자리, 1만481개 목표 대비 112.9%
![[광명=뉴시스]박승원 광명시장이 ‘2025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상(장관상) 수상을 기념해 일자리창출과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광명시 제공)2025.10.01.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0/01/NISI20251001_0001958971_web.jpg?rnd=20251001112117)
[광명=뉴시스]박승원 광명시장이 ‘2025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상(장관상) 수상을 기념해 일자리창출과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광명시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명=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광명시는 지난 9월30일 고용노동부 주관 '2025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공시제 부문 우수상(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2012년부터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전년도 일자리정책 추진 실적을 종합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일자리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공시제 부문에서는 ▲고용률 ▲취업자 수 등 주요 고용지표 증가율 ▲일자리 대책의 효과성 ▲주요 핵심사업 성과 및 사례 ▲일자리 질 개선 노력 등 지자체가 공시한 일자리 목표 대비 실적을 평가한다.
광명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일자리 1만5898개를 만들어 목표 1만481개 대비 112.9%를 달성했다. 고용률 68.9%(목표 68.0%), 여성고용률 59.2%(목표 58.2%) 등 주요 지표가 모두 목표치를 웃돌았고, 상용근로자 수는 2600명,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는 3269명이 증가하는 등 전반적인 고용지표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광명시는 공시제 부문 2년 연속 수상에 대해 민선7·8기 광명시가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두고 시민이 체감하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미래 신산업 생태계 조성 등의 일자리정책을 꾸준히 이어온 결과라고 평가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년 연속 일자리대상 수상은 광명시 일자리정책의 성과·비전의 우수성을 고용노동부가 인정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미래 신산업 생태계를 체계적으로 구축해 자족형 명품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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