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1일 '안산시민과 함께하는 대토론회'…참가자 모집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안산 발전방향 논의

[안산=뉴시스] 경기 안산시 시민대토론회 디지털 홍보자료. (사진=안산시 제공) 2025.10.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안산시 시민동행위원회는 내달 11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산시민과 함께하는 대토론회'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시는 17일까지 참가자 150명을 모집한다.

토론회 주제는 '경제자유구역과 미래 안산'이다. 지난달 22일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ASV)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시민의 의견을 경청하기 위한 선정이다.

토론회에서는 전문가 패널토론, 안산시장과 함께하는 '시민과의 동행 이야기', 시민 원탁토론 등이 진행된다.

안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7일까지 홍보자료의 QR코드나 안산시청 누리집 '동행 이야기' 또는 안산시청 '새소식'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착순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산업부의 경기경제자유구역 지정으로 안산은 미래로 도약하는 중대한 전환점을 맞게 됐다"며 "안산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비전을 함께 모색하는 이번 대토론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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