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 '아누가 2025'서 팔도비빔면 알린다…"유럽 공략 본격화"
![[서울=뉴시스] 팔도 아누가 2025 부스.(사진=팔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0/02/NISI20251002_0001960021_web.jpg?rnd=20251002091037)
[서울=뉴시스] 팔도 아누가 2025 부스.(사진=팔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팔도가 세계 최대 규모 식품박람회 '아누가 2025(ANUGA 2025)’에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
팔도는 박람회 참여를 통해 신규 유통 채널 확보하고 유럽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오는 4일부터 8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올해 아누가 2025는 전 세계 110여개국에서 8000여개 기업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할 전망이다.
팔도는 전시장 메인홀에 마련된 'K푸드 주빈국관'에서 주요 브랜드를 선보인다.
같은 장소에 위치한 국내 기업 중 가장 큰 규모의 부스를 설치하고 다양한 식품 트렌드를 소개한다.
특히 국내 비빔라면 1위 브랜드 '팔도비빔면'을 중심으로 차갑게 비벼 먹는 '콜드 누들(Cold Noodle)' 콘셉트를 집중 조명한다.
부스는 팔도비빔면의 메인 컬러인 블루 계열을 적용하고, 자사 제품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한 구조물로 시각적 효과를 더했다.
왕뚜껑 모델이자 세계적 e스포츠 스타인 '페이커' 이상혁이 출연한 영상을 모객 요소로 활용한다.
관람객과 바이어를 위한 시식 코너도 마련했다. 팔도비빔면을 메인으로 '블랙파스타', '화이트파스타' 등 대표 제품을 맛볼 수 있다.
팔도 관계자는 "아누가 2025 참여로 팔도만의 색다른 제품을 글로벌 식품업계 관계자들에게 알릴 수 있게 됐다"며 "박람회 참여를 계기로 세계 시장에서 사랑받는 K푸드 기업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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