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전통시장 찾은 경남지사, 도민 소통…상인들 격려
노인종합복지관 '노인의 날·추석맞이 행사' 참석
동상시장에서 과일·떡 등 구매하고 상인들 격려

[김해=뉴시스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일 김해 동상시장을 찾아 시장 상인과 악수하고 있다. (사진=경남도 제공) 2025.10.02. [email protected]
도에 따르면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 '제29회 노인의 날 및 추석맞이 기념행사'에 참석한 박 지사는 이날 "외국에 나가보면 대한민국이 얼마나 대단한 나라인지 새삼 느낀다"며 "오늘의 대한민국은 어르신들이 젊은 시절 고생하며 일군 결과"라고 감사 뜻을 전했다.
박 지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도 살펴보고 어르신에게 인사드리기 위해 들렀다"며 "추석 명절 잘 보내시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매년 10월2일은 '노인의 날' 법정기념일이다. 행사장에서는 감사 마음을 담은 행복밥상 나눔, 건강상담,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박 지사는 이어 김해 동상시장을 찾아 온누리상품권으로 과일, 떡, 건어물 등을 구입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김해=뉴시스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일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제29회 노인의 날 및 추석맞이 기념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경남도 제공) 2025.10.02. [email protected]
박 지사는 "추석을 맞아 도민들이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주길 바란다”며 "넉넉한 추석 보름달처럼 도민 여러분의 마음에도 평안과 희망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는 '추석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연휴 기간 동안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이번 대책은 물가안정, 취약계층 지원, 재난 대응, 공공서비스 제공 등 4대 분야 13개 세부 대책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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