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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노인의 날' 기념식…33명에게 '유공 표창장' 전달

등록 2025.10.02 16: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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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문화축제도 개최

[안양=뉴시스] 경기 안양시가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과 노인문화 축제를 열고 있다. (사진=안양시 제공) 2025.10.02. photo@newsis.com

[안양=뉴시스] 경기 안양시가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과 노인문화 축제를 열고 있다. (사진=안양시 제공) 2025.10.02. [email protected]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는 노인의 날(10월2일)을 맞아 전날 안양아트센터 관악홀과 센터 광장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과 실버문화축제'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대한노인회 안양시 만안·동안구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어르신 1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행사로 색소폰 연주와 함께 창작무용단 비슬의 무용과 시니어 합창단의 무대가 선보였다.

기념식에서는 모범 노인과 노인복지 기여자 등 총 33명에게 유공 표창장이 전달됐다. 또 실버문화축제는 MC이자 가수인 조영구의 진행으로 어르신들의 노래와 장기 본선 경연대회가 열렸다.

예선을 거친 8팀의 어르신들이 출중한 노래 실력과 장기가 무대를 달군 가운데 황민호, 김용필, 이정용, 풍금, 안애리 등 대중가수가 공연을 햇다.

다양한 체험 행사도 열렸다. 전통차 시음, 네일아트·핸드 마사지, 파우치 만들기, 캘리그래피, 건강 상담 등이 진행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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