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한민수 "이진숙, 과대망상증 환자 같아…수사 대상자일뿐"
한민수, 이진숙 "李·정청래가 체포 시켰나" 주장 반박
"정치적으로 자기 목적 위해 사용…지방선거 등 노려"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공직선거법·국가공무원법 위반 등 혐의로 체포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지난 2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로 압송돼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5.10.02. yes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0/02/NISI20251002_0021004256_web.jpg?rnd=20251002181815)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공직선거법·국가공무원법 위반 등 혐의로 체포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지난 2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로 압송돼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5.10.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신재현 기자 =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일 경찰 체포를 두고 반발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을 향해 "과대망상증 환자 같다"며 "각종 혐의를 받고 있는 수사대상자일뿐"이라고 말했다.
정청래 당대표 비서실장인 한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대한민국 어떤 국민이 여섯 번이나 소환을 하는 데 불응하나"라며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고 했다.
이 전 위원장은 전날 자택 인근에서 체포됐다. 이 전 위원장이 공직선거법 및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소환 통보에 불응해 법원으로부터 체포영장을 발부 받았다는 것이 경찰의 설명이다. 이 전 위원장은 전날 경찰에 압송된 후 "이재명이 시켰나, 정청래가 시켰나"라고 반발했다.
이에 한 의원은 "(이 전 위원장은) 지금 국가공무원법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가 있고 법인카드 유용 혐의에 대해서는 경찰이 수사를 해서 검찰에 송치까지 하지 않았나"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분은 모든 걸 정치적으로 만들어서 자기 목적을 이루기 위해 사용한다"며 "다음 지방선거가 됐든 뭐가 됐든 정치적인 걸 노리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 의원은 "이진숙씨가 빨리 본인 신분을 자각하면 좋겠다"며 "이분은 각종 혐의를 받고 있는 수사대상자일 뿐"이라고 했다.
이어 "이재명 정부의 정부조직법을 통한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설치가 어떻게 이진숙 하나를 내보내려고 만들겠나. (이 전 위원장은) 과대망상증 환자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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