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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현대 아우른 마산만날제, 시민과 관광객 함께 즐겨

등록 2025.10.09 1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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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일 이틀간 만날근린공원과 3·15해양누리공원서 펼쳐져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장금용 경남 창원시장 권한대행이 8일 마산합포구 3·15해양누리공원에서 열린 2025년 을사년 마산만날제 개막식 행사에 참가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5.10.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장금용 경남 창원시장 권한대행이 8일 마산합포구 3·15해양누리공원에서 열린 2025년 을사년 마산만날제 개막식 행사에 참가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5.10.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8일과 9일 이틀간 마산합포구 만날근린공원과 3·15해양누리공원에서 열린 2025년 을사년 마산만날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마산만날제는 전통 민속축제의 가치를 보존하면서 현대적인 감각을 갖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시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전통문화와 현대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독창적 축제의 면모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3·15해양누리공원에서는 축고제와 개막공연이 진행됐다. 초대가수 최수호의 공연과 시민들이 함께한 시민대동놀이가 펼쳐졌다. 만날근린공원에서는 전통 길놀이, 당산제, 고유제가 펼쳐져 600년 전통을 재현했다.

또한 3·15해양누리공원에서는 민속예술의 향연과 창작공연 '운수 좋은 날'이 무대에 올라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장금용 경남 창원시장 권한대행이 8일 마산합포구 3·15해양누리공원에서 열린 2025년 을사년 마산만날제 개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5.10.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장금용 경남 창원시장 권한대행이 8일 마산합포구 3·15해양누리공원에서 열린 2025년 을사년 마산만날제 개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5.10.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특히 올해는 두 장소로 이원화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실현됐다.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돼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지역 화합을 다졌다.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마산만날제를 통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우리 지역 문화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마산의 정체성을 살리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마산만날제 전통이 널리 계승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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