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대전 서구, 정신과 전문의와 함께하는 명상 프로그램 운영

등록 2025.10.09 13:33:4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전문의 지도로 8주간 무료 진행

[대전=뉴시스] 대전 서구 내 마음의 작은 휴가 홍보물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대전 서구 내 마음의 작은 휴가 홍보물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서구는 정신과 전문의와 함께하는 마음 챙김 명상(MBSR) 프로그램인 '내 마음의 작은 휴가'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구민들의 스트레스 완화와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8주 과정으로 건양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마음 관리 기술 습득을 돕는다.

MBSR은 미국 매사추세츠대 의과대학 존 카밧진 교수가 개발한 명상 프로그램으로, 세계 유수 대학과 의료기관에서 활용되고 있는 과학적 심리 치유 기법이다. 스트레스 및 감정조절 능력 향상, 집중력·자기 통찰 증진, 우울·불안 완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19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일정은 대전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마음 챙김 기반 스트레스 감소 훈련을 통해 부정적 감정을 조절하고, 더 편안한 하루를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