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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식]성달인터내셔날, 추석맞이 외국인 선원 위안의 날

등록 2025.10.09 14: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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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외국인 선원 관리회사 ㈜성달인터내셔날은 서귀포수협 소속 연근해어선 (20t 이상)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선원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들을 위한 '추석맞이 외국인 선원 위안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성달인터내셔날 제공) 2025.10.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외국인 선원 관리회사 ㈜성달인터내셔날은 서귀포수협 소속 연근해어선 (20t 이상)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선원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들을 위한 '추석맞이 외국인 선원 위안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성달인터내셔날 제공) 2025.10.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추석을 맞이해 고향을 떠나 우리나라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선원들에게 명절문화를 함께 나누고 그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외국인 선원 관리회사 ㈜성달인터내셔날은 서귀포수협 소속 연근해어선(20t 이상)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선원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들을 위한 '추석맞이 외국인 선원 위안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7일 열린 행사에는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선원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선원 관리회사 관계자도 함께해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들은 서귀포시 관내 유명 관광지를 둘러보고 점심, 저녁 식사를 같이하며 따뜻한 한국 추석명절의 정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외국인 선원은 중국에서도 추석은 큰 명절이라서 고향이 그리웠는데 한국에서 이런 행사를 열어줘서 너무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성달인터내셔날은 앞으로도 외국인 선원들의 복지 향상과 정착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제주은행 3지역본부 봉사단, 아라요양원에 성금 전달

제주은행은 창립 56주년을 맞아 최근 아라요양원을 찾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후원물품과 함께 성금 11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봉사에는 제주은행 3지역본부 신제주·공항·서광로·연북로 지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요양원 주변의 잡초 제거, 급식실 청소 등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제주은행은 매년 지역 돌봄시설을 직접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은행은 단순한 금융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와 일상 속으로 함께하는 '임직원 자율' 밀착 동행을 지속하겠다는 각오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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