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중부소방, 전기 자전거·킥보드 충전 안전수칙 준수 당부
![[울산=뉴시스] 울산 중부소방서는 최근 전동 킥보드와 전기 자전거 등 개인형 이동수단)의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리튬 배터리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시민들의 주의를 12일 당부했다. (사진= 울산중부소방서 제공) 2025.10.12.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0/10/NISI20251010_0001962834_web.jpg?rnd=20251010101420)
[울산=뉴시스] 울산 중부소방서는 최근 전동 킥보드와 전기 자전거 등 개인형 이동수단)의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리튬 배터리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시민들의 주의를 12일 당부했다. (사진= 울산중부소방서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 중부소방서는 최근 전동 킥보드와 전기 자전거 등 개인형 이동수단의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리튬 배터리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시민들의 주의를 12일 당부했다.
리튬 배터리는 충전 과정에서 과열, 손상, 충격 등에 의해 화재나 폭발로 이어질 수 있어 안전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공동주택의 경우 다수의 세대가 생활하는 밀집 구조로 인해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더욱 철저한 주의가 필요하다.
중부소방서는 개인형 이동수단 충전 시 주요 안전수칙으로 ▲제품에 맞는 정품 충전기 사용 ▲환기 잘 되는 장소에서 충전 ▲취침 중·외출 시 무인 충전 금지 ▲권장 충전 시간 준수 및 완충 시 즉시 전원 차단 ▲충전 중 이상 발열·냄새·연기 발생 시 즉시 중단을 제시했다.
또 ▲충격·침수·손상된 배터리 사용 금지 ▲가연성 물질 근처 충전 금지 ▲공동주택 복도, 계단, 비상구 등 피난 통로에서 충전 금지 ▲세대 내 충전 시 난연성 소재 위에서 충전 ▲소화기 등 초기 대응 장비 비치를 권장했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공동주택 내 무분별한 충전 행위는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안전수칙을 지켜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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