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식] ‘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 12월4일까지 접수 등

[군포=뉴시스] '2025년 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신청 안내문. (안내문=군포시 제공). [email protected]

[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시는 12월4일까지 관내 체육인을 대상으로 '2025년 경기도 체육인 기회 소득' 신청받는다고 4일 밝혔다. 선정된 체육인에게는 제출 서류 확인과 소득·재산 조사를 거쳐 연 150만원의 기회소득이 지급된다.

'체육인 기회 소득'은 체육인들의 사회적 가치 창출에 대해 정당한 보상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체육활동과 사회적 가치 확산 도모를 위해 경기도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관내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개인소득 인정액이 중위소득 120% 이하의 현역선수, 지도자, 심판, 선수 관리자와 체육 행정 종사자다. 신청은 경기도 통합 민원 포털 '경기 민원24' 온라인과 방문 신청은 교육체육과에 제출하면 된다.

[군포=뉴시스] '공동육아 DAY' 개최 안내문. (안내문=군포시 제공). [email protected]

◇ 18일 ‘공동육아 DAY’ 개최

경기 군포시 가족센터는 오는 18일 관내 평생학습 마을에서 ‘공동육아 DAY’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공동육아의 가치를 공유하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한 가운데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가족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로 꾸며진 가운데 ▲가족품앗이 활동 사례 경진대회 ▲아나바다 돗자리 장터 ▲만들기 체험 ▲세계 놀이 체험 ▲환경보호 캠페인 등을 한다.

가족품앗이 활동 사례 경진대회는 관내에서 품앗이 활동을 하며 공동육아를 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부상도 있다. 아나바다 돗자리 장터는 개인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직접 교환하거나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형태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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