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신인선수들 MLB행 현실 되도록 지원"…부모님께 베개 선물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2026 신인 선수 입단식. (사진=한화 제공). 2025.10.12. *재판매 및 DB 금지
한화는 11일 대전중구문화원에서 2026 신인 선수 입단식을 개최했다.
14명의 신인 선수들은 입단식에서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을 부모님께 입혀드렸고, 감사의 마음이 담긴 손편지를 낭독했다.
신인 선수들과 가족은 행사장 입구에 마련된 선수들의 배너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기도 했다.
박종태 한화 이글스 대표이사는 입단식에서 "신인 선수들이 앞으로 메이저리그 무대에 서는 날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한계를 두지 않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인 선수 부모님들에게는 고급 베개를 선물했다. 한화 구단은 "그동안 선수를 키우기 위해 노력하신 노고에 감사하다. 앞으로 편안하게 잠을 주무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날 입단식에 앞서 신인 선수들과 가족은 프로야구 선수가 가져야 할 소양과 태도에 대한 한국프로스포츠협회의 스포츠윤리 교육을 받았다.
입단식이 끝난 후에는 한화의 홈구장인 대전 한화생명볼파크를 방문해 그라운드와 더그아웃, 라커룸, 실내 연습장 등을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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